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플리마켓.
[금요저널] 수원시가 ‘2025 수원 ITS 아태총회’ 기간에 플리마켓, 체험존, 버스킹공연 등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플리마켓은 수원시 4개 구 우수 동 주민자치센터와 수문장 참여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수원화성 문구류·수원이 캐릭터용품 등 7가지 품목을 판매하고 △전통 민화 그리기 △한국어 도장파기 △자개 액세서리 만들기 △내 마음대로 브릭 체험하기 등 11가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수원컨벤션센터 야외광장에는 푸드트럭과 버스킹 공연을 운영한다.
휴식을 하며 다양한 먹거리와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버스킹 공연은 5월 28~30일 정오, 5월 28~29일 오후 3시 30분 야외무대에서 펼쳐진다.
재즈, 팝, 퓨전 등 다양한 음악을 만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미래 교통 환경을 체험하고 풍성한 프로그램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ITS 기술의 발전을 알리면서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해 모든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국토교통부와 수원시가 공동 주최하는 2025 수원 ITS 아태총회는 ‘ITS가 제시하는 초연결 도시’를 주제로 2025년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와 수원시 일원에서 열린다.
장차관 등 고위급 회의, 학술 세션, 전시회·비즈니스 상담회, 기술 시연·시찰, 시민 참여 프로그램, 공식·사교 행사 등이 진행되며 20여 개국에서 1만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시장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무료 등록은 5월 14일까지 공식홈페이지의 등록 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현장 등록을 하면 등록 비용 1만원을 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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