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시 도서관, 원하는 책을 가까운 도서관에서 받아보세요
[금요저널]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는 동두천시 관내 6개 도서관인 시립도서관, 오르빛도서관, 꿈나무정보도서관, 작은도서관에서 상호대차 및 타관 반납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호대차 서비스는 이용자가 원하는 도서가 주 이용 도서관에 없을 경우, 해당 도서를 보유한 도서관에 신청해 원하는 도서관에서 대출받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도서를 모두 이용한 후에는 동두천시 관내 6개 도서관을 비롯해 무인반납기 2곳과 상호반납함 6곳에 반납하면 된다.
도서관 책이음 회원이면 누구나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해 책 도착 알림톡을 받은 후 3일 이내에 찾으면 된다.
소요 기간은 서비스 신청 후 약 3일에서 5일이며 1인당 5권을 14일간 대출할 수 있다.
오는 4월 8일부터 21일까지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22일부터 정식으로 실시한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상호대차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의 독서율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많이 이용하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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