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요산 자유수호평화박물관 벚꽃 야간개장 맞이 신춘음악회 개최
[금요저널] 동두천 음악협회에서는 지난 6일 일요일 소요산 자유수호평화박물관 진입로에서 신춘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소요산 벚꽃 야간개장’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공연으로 벚꽃 아래 펼쳐진 봄바람의 선율을 즐기러 온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함께했다.
특히 이날 박형덕 시장, 김승호 의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공연은 따뜻한 감성의 가곡들로 시작해 시네마 천국, 디즈니 OST 메들리, 가브리엘의 오보에 등 감미로운 선율이 이어졌으며 공연의 마지막은 벚꽃 명곡 ‘벚꽃엔딩’과 ‘영원히 사랑해’로 장식해 남녀노소, 어른과 아이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시민들과 함께 음악으로 봄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동두천 문화예술 발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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