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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저널] 수원시가 4월 30일까지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특수건강검진’ 신청을 받는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은 농작업 중 발생하기 쉬운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2년 주기로 취약 질환에 대한 건강검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지원 대상은 수원시에 거주하는 홀수년도 출생 51~70세 여성농업인이다.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 위험도, 폐활량, 농약 중독 등 총 5개 영역 10개 항목에 대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또 근골격계질환, 농약 중독, 낙상에 의한 골절, 심혈관계질환에 대한 예방 교육을 받는다.
검진 희망자는 생명산업과 또는 주소지 구청 경제교통과를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수원시 검진 지정병원인 화홍병원에서 검진받을 수 있다.
1인당 검진 비용 22만원 가운데 90%인 19만 8000원을 지원하며 자부담금은 2만 2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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