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선일초, 맞춤형 미디어 교육으로 미래 역량 강화
[금요저널] 수원선일초등학교는 3월 18일부터 4월 2일까지 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 아카데미와 연계해 전 학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미디어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나의 미디어 이용 태도를 돌아보고 바른 미디어 선언문 작성하기 △디지털 정보의 생산과정을 이해하고 올바른 정보 분별 방법 익히기 △유튜브가 생활에 미치는 영향 살펴보기 △게임 이용 습관을 점검하고 올바른 태도 실천하기 등 총 4가지 목표 아래 진행됐다.
3~4학년은 2차시, 5~6학년은 3차시로 구성해 학년별 수준에 맞춘 교육을 제공했으며 특수학급 또한 별도로 맞춤형 수업을 실시해 미디어에 대한 관심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넓혔다.
전문 강사의 수업을 통해 학생들은 미디어를 비판적으로 이해하고 올바르게 활용하며 정보에 참여하는 역량을 기를 수 있었다.
학교 차원에서도 학생 중심의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미디어 교육 내실화에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됐다.
수원선일초 송제경 교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미디어 사용 태도를 돌아보고 능동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힘을 길러야 한다”며 “앞으로도 공교육 안에서 바른 미디어 교육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원선일초등학교는 ‘꿈과 끼를 가꾸며 바른 인성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 이라는 교육 비전 아래, 경기교육 3대 원칙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 활동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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