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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저널] 수원시가 수원에 거주하는 2006년생 19세 청년 3893명에게 선착순으로 ‘청년문화예술패스’를 지급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전국 19세 청년을 대상으로 공연·전시 관람비를 1인당 최대 15만원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원시는 2024년부터 해당 사업에 참여해 지방비를 지원하고 있다.
협력예매처에서 공연·전시 관람권을 예매할 때 사용할 수 있다.
청년문화예술패스 홈페이지에서 5월 31일까지 발급받고 12월 31일까지 사용하면 된다.
청년문화예술패스를 6월 30일까지 한 번도 이용하지 않으면 7월 1일부터 사용할 수 없고 하반기 2회차로 발급되는 청년문화예술패스를 신청할 수 없다.
6월 30일까지 미사용자의 지원금은 환수해 2회차 청년문화예술 발급 예산에 투입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청년층은 문화예술 향유 욕구가 높지만, 전시·공연을 관람하는 데 경제적으로 부담을 느낀다”며 “청년문화예술패스가 청년들이 문화생활을 즐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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