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특례시, 찾아가는 유치원 대상 식생활교육 개강
[금요저널] 화성특례시가 오는 10월까지 ‘찾아가는 유치원대상 식생활교육’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교육은 25일을 시작으로 서경초병설유치원 등 24곳의 어린이 1,40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처음식생활교육센터 김현정·한정선 강사가 대상 유치원을 방문해 진행한다.
교육은 ‘골고루 먹어요’ 와 ‘채소, 과일 매일 먹어요’를 주제로 하며 관내 어린이들에게 체계적인 식생활 지도를 통해 바람직한 식습관 형성을 돕고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다.
정지영 화성시 농정해양국장은 “미각이 아직 정립이 안 된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먹거리와 우리 지역에서 생산되는 식재료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급식 및 식생활 교육이 지속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