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청사전경(사진=동두천시청)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동두천시 자원순환가게’를 지난 24일부터 두드림희망센터로 이전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원순환가게란 생활폐기물의 재활용률을 높이고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민들은 투명 페트병, 폐건전지, 우유팩 등 고품질 재활용품을 쓰레기종량제 봉투 등 물품으로 교환할 수 있다.
고품질 재활용품이 좋은 원료로 다시 사용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취지에 따라 홍보하고 운영한 결과, 지난해 총 1,072회 교환이 이루어져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자원순환가게의 운영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1시~오후 5시이며 공휴일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2025년에는 두드림희망센터로 이전해 더욱 활발히 운영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께서 재활용품을 물품으로 교환하며 환경을 지키는 자원순환가게를 많이 이용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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