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흥시청사전경(사진=시흥시)
[금요저널] 시흥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2024년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6곳이 모두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하며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고 3월 2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내 사회복지관 84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 항목으로는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 운영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관리 △시설 운영 전반 등으로 총 5개 영역을 평가해 이 중 8곳을 우수시설로 선정했다.
시흥시는 이번 평가에서 종합사회복지관 6곳 모두 최고 등급인 ‘A’를 획득했으며 특히 경기도 우수시설 8곳 중 시흥시가 3곳을 차지하는 성과를 얻었다.
이로써 시흥시는 우수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을 인정받았다.
우수시설로 선정된 3곳의 사회복지관은 △대야종합사회복지관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 △거모종합사회복지관이다.
이들 복지관은 상위 10% 내 우수시설로 선정돼 7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원받는다.
인센티브는 종사자 격려 및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동기 부여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소연 시흥시 복지정책과장은 “시흥시 각 복지관의 꾸준한 노력과 헌신이 이번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시는 종합사회복지관이 지역사회 복지사업을 선도하는 혁신적인 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민들에게 질 높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종합사회복지관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복지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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