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특례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여성의원 여성을 향한 폭력 중지와 윤석열 파면 촉구 결의대회 개최
[금요저널] 수원특례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여성의원들은 20일 제391회 제2차 본회의 중 백혜련 국회의원 계란투척 소식을 접하고 여성을 향한 폭력 중지와 윤석열 파면 촉구 결의대회를 가졌다.
윤명옥 수원특례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부대표는 “헌재에서의 마지막 변론기일 후 3주가 넘게 지나 국민 모두가 힘들어 하고 있다”며 “윤석열 탄핵 선고가 차일피일 미뤄지면서 국민들 불안한 마음은 길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주 윤석열 파면만이 대한민국 경제와 민주주의 살리는 길이다”고 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여성 의원 일동은 법의 허점을 악용해 탈출한 윤석열을 다시 법의 심판대에 세우고 헌법재판소가 전원일치로 파면을 선고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여성 의원에게 폭력을 가한 범인을 즉각 처벌하라”“헌법재판소는 윤석열을 즉시 파면하라”는 구호가 이어졌다.
수원특례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17명의 의원 전원은 윤석열 대통령 파면이 선고될 때까지 매일 광화문 집회에 참석하고 있다.
또한 이날 열린 의원총회에서도 윤석열 대통령 파면이 선고될 때까지 지치지 말고 광장으로 모여야 한다고 촉구하는 목소리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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