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약국에서 방문객에게 치매관리사업을 홍보하고 있다.
[금요저널] 수원 팔달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약국과 협력해 치매환자를 발굴하고 치매관리 서비스를 알린다.
수원시약사회와 팔달구 관내 약국 162개소에 치매관리사업 안내문을 게시·비치해 약국에 방문하는 어르신들에게 △치매조기검진 무료 실시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대상 확대 △치매환자 조호물품 지원·프로그램 운영 등 치매관리 서비스를 홍보한다.
팔달구보건소 관계자는 “약국은 어르신의 변화를 잘 알아볼 수 있고 치매환자를 쉽게 접할 수 있는 곳”이라며 “약국 상담 등으로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하면 치매 안심 사회를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치매관리 서비스는 각 보건소에 전화 또는 새빛톡톡으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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