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이 환경이야기’ 교재 표지.
[금요저널] 수원시가 어린이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을 권하는 내용이 담긴 환경교육교재 ‘수원이 환경이야기’를 제작·보급했다.
‘수원이 환경이야기’는 ‘찾아가는 수원이 환경교실’과 교과 시간 등에 사용하는 교재다.
교재는 △환경수도 수원 △신기한 숲속 마을 △생명을 살리는 물 △우리 가족 건강밥상 △지구를 위한 분리배출 △탄소발자국을 줄여요 등 6개 단원으로 구성됐다.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방법 등을 담고 있다.
수원시는 2013년 첫 발간한 이후 매년 개정판을 보급하고 있다.
올해는 초등학교 66개교에 총 7327부를 배포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미래 세대가 환경 문제를 인식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수원이 환경이야기’ 가 학생들이 탄소중립과 자원순환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익히고 실천하는 데 도움이 되길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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