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특례시 청사 전경(사진=수원시
[금요저널] 수원시가 ‘2025년 장애인복지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학생 30명을 12일부터 14일까지 모집한다.
장애인복지일자리 사업은 미취업 특수학교 전공과 학생과 고등학교 특수학급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직업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해 자립생활을 지원하는 것이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재학 중인 학교에서 신청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 후 점수를 합산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학생은 12월 31일까지 재학하는 학교에서 주 오후 2시간 이내로 급식 보조, 카페 보조, 환경 정리 등 업무를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사회에 진출하기 전 공공 영역에서 직업 경험의 기회를 제공해 자립을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수원시 내 특수학교 전공과 학생과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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