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시흥시는 지난 2월 25일 ‘2025년 제1회 시흥시 적극행정위원회’를 열고 창의적·도전적인 업무 추진을 통해 시민 편익 증진과 성과 창출에 기여한 8건을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발했다.
이번 심사는 6급 이하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우수공무원 개인, 우수팀 부문으로 나눠 총 24건의 사례가 추천됐다.
이후 실무회의 심사를 거쳐 8건이 최종 선정됐다.
위원회 심의 결과, 우수공무원 개인 부문 △최우수에는 30년 노후 하수도 적기 개선과 시 부담 획기적 절감 △우수에는 갯골생태공원 열린관광지 고도화로 ‘한국관광의 별’ 수상, 적극적 공모사업을 통해 시흥ABC행복학습타운 공간 활성화 개선 실행력 제고 △장려에는 갯골생태공원 편익시설 설치, 가정용 절수기기 설치 지원으로 물 절약과 탄소저감 효과 달성이 선정됐다.
팀 부문 △최우수에는 행정안전부 투자심사 매뉴얼 개정으로 도시개발사업 기간 단축 △우수에는 예비식 기부를 통해 기후 위기 속 먹거리 문제 해결 △장려에는 전국 최초 ‘수상·레저스포츠 특구’ 지정이 선정됐다.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직원들에게는 시장 표창과 함께 국외연수 기회, 근무성적 가점,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실행력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