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 초등학생 대상 ‘찾아가는 식생활교육’ 운영…참여학교 모집 중
전문강사 파견, 4~11월까지 총 700회 운영
by 김주환 연합본부장
2025-02-26 14:34:54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 초등학생 대상 ‘찾아가는 식생활교육’ 운영…참여학교 모집 중
[금요저널]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식생활교육’을 운영하고 참여학교를 모집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센터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총 700회의 찾아가는 식생활교육을 무료로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 21일 10명의 강사단을 위촉하고 역량강화교육 실시 등의 준비를 마쳤다.
또한, 지난해 강사단과 교안개발TF를 구성·운영해 저탄소 식생활 실천을 위한 이론교육 및 다양한 체험활동 등의 교안도 새롭게 구성했다.
학년별 교육과정과 연계해 △채소야 놀자 △농부님 감사해요 △내가 찾은 건강한 간식 △세시풍속으로 알아보는 전통음식 △소중한 우리쌀 △지구를 지키는 저탄소 식생활 실천 △GMO 바로알기 등의 교육주제가 마련됐다.
교육을 희망하는 초등학교는 학교로 발송한 안내 공문의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교육 대상학교는 선착순으로 선정 및 마감된다.
박미진 센터장은 “대상별 다양한 식생활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제공하고 학생 스스로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이해와 실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다”며 “친환경 공공급식의 공급을 받는 어린이집의 영유아 및 중학생 등을 대상으로 식생활교육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