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세사업장 대기오염 방지시설 유지관리 지원사업’은 대기방지시설 운영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영세사업장을 대상으로 △방지시설 성능검사 △진단 결과에 따른 상담 △관리지원 등을 추진해 사업장의 환경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사업장은 연간 170만원 상당의 전문기관의 방지시설 진단과 전문기술인의 상담 등을 받을 수 있다.
진단 결과에 따라 소모품 교체와 시설을 개선할 경우 유지관리 비용이 최대 360만원까지 지원된다.
지원을 원하는 사업장은 2월 24일부터 3월 7일까지 파주시청 기후위기대응과로 우편 또는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우선 선정 대상은 △중소기업 △관련 자격증 소지자 미 보유 사업장 △중점 관리 사업장 등으로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유지관리 지원으로 사업장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관리역량을 강화해 미세먼지와 악취 등 대기오염물질로 인해 불편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생활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기오염 개선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사업장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