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탄목동이음터, 신명아이마루가 함께하는 ‘ESG 프로젝트 – 도예별 탐험대’ 미술 체험 프로그램 성료
[금요저널]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이 운영하는 동탄목동이음터와 신명복지재단 신명아이마루는 지난 14일 어린이들을 위한 ESG 프로젝트 ‘도예별 탐험대'를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미술 체험 프로그램‘도예별 탐험대’는 동탄목동이음터 미술 특화시설을 활용해, 문화접근성 소외아동에게 창작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동탄목동이음터를 찾은 11~14세 아동과 교사 총 10명은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컵을 만들어보는 세라믹 핸드페인팅 체험에 참여했으며 초벌 도자기에 각자의 개성을 담은 스케치와 채색을 통해 창의력과 표현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은 “나만의 도자기를 만들 수 있어 즐거웠다”, "다음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 등의 소감을 전하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참여한 교사들 또한 “아이들이 스케치와 색조합을 고민하며 몰입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이러한 예술 활동이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과 창의력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임선일 대표이사는 "ESG 프로젝트를 통해 아이들에게 다채로운 문화경험을 선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동탄목동이음터는 미술 특화시설인 도예실을 적극 활용해, 아이들이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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