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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저널]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3월 16일까지 ‘2025 수원시 공공외교단 12기’ 단원으로 활동할 대학생 16명을 모집한다.
수원시 공공외교단은 관내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수원과 한국을 알리는 역할을 한다.
또, 영문 블로그 기사·카드뉴스를 제작해 국제교류 활동을 홍보하고 수원화성문화제 서포터즈 등 주요 행사를 지원하게 된다.
활동 기간은 4월 3일부터 12월 4일까지이다.
수원권 대학교, 수원 거주 대학생이 지원할 수 있다.
한국어와 영어로 의사소통과 글쓰기가 가능해야 하고 외국인은 TOPIK 4급 이상이어야 한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으로 3월 16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서류 검토와 면접을 거쳐 3월 27일에 합격자를 발표한다.
공공외교단원에게는 소정의 활동비와 자원봉사 시간 인증, 수료증이 제공된다.
활동 우수자가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주최하는 국외 방문 사업에 참가하면 가산점을 부여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공공외교단 활동은 지역 청년들이 국제교류 활동에 직접 참여할 좋은 기회”며 “국제적인 감각을 키우고 다양한 경험을 쌓고자 하는 학생들이 많이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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