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동구, 상반기 청년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 모집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는 2025년 상반기 청년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17일까지로 공고일 현재 인천시 거주 중인 18~39세 청년 예비 창업자 또는 초기 창업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 5개 사로 계약기간인 2년 동안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 내 개별 사무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계약기간 만료 후에는 성과 평가 결과에 따라 1년 연장이 가능하다.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청년 창업자들이 상생하며 성장하는 공간으로 2019년 전국 최초로 문을 열었다.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는 15개 입주기업, 만부마을 청년창업 인큐베이터는 8개 입주기업을 각각 수용할 수 있다.
남동구 관계자는 “청년창업지원센터 입주는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이 꼭 필요한 지원을 전문적으로 받을 수 있는 기회”며 “많은 청년이 입주기업 모집에 참여해 적재적소의 도움을 받아 안정적인 시장 진입의 발판으로 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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