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시흥시는 지역사회 및 산업체의 요구에 적합한 여성인력을 양성하고자 ‘직업교육훈련과정’을 개설하고 훈련에 참여할 교육생을 2월 13일부터 6월 말까지 모집한다.
시흥시 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와 시흥여성인력개발센터는 직업교육훈련과 더불어 취업희망여성을 대상으로 직업상담, 집단상담, 구인·구직관리, 인턴십, 취·창업 지원, 취업 후 사후관리, 경력단절 예방,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 등 종합적인 원스톱 형식의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2025년 직업교육훈련 과정은 평균 2~3개월 동안 200시간 내외로 진행된다.
교육 수료 후에도 자격증 취득, 동아리 활동 지원, 취업 연계 등을 통한 사후관리가 이어진다.
이에 따라 직업교육훈련 과정에 맞춰 교육생을 공개 모집한다.
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에서는 △인공지능 활용기술 및 온라인마케팅전문가 △생성형인공지능 기반 사무혁신전문가 △퍼펙트 사무회계전문가 △현장맞춤 인지케어 실무자 △간호조무사 임상실무 마스터 △청년여성 이알피정보관리사무원과정을 운영한다.
시흥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는 △단체급식조리실무자 △K-디저트카페 창업 △애완동물비즈니스 창업 △웹콘텐츠디자인 △세무사무원 △인공지능 융합지도전문가 △디지털마케팅전문가 △시흥시사회복지기관맞춤 사회복지행정실무자 △인공지능·소프트웨어코딩교육전문가 △이커머스창업 △간호조무사 실무 △사회복지행정실무자 과정을 진행한다.
과정당 20명 내외의 교육생을 면접으로 선정하고 선정된 교육생은 최대 4회에 걸쳐 참여촉진수당 4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