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시은빛사랑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기후재난 한파·감염 대응키트 공모’ 선정
[금요저널] 파주시와 위탁을 체결해 재가노인복지시설로 운영되고 있는 파주시은빛사랑채는 1월 16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의 기후재난 한파·감염 대응키트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본 사업은 기후재난에 취약한 계층에게 대응키트를 지원해 한파에 대비하고 감염병을 예방해 재난 취약계층의 생활 건강을 돕는 데 목적이 있다.
희망브리지 기후재난 한파·감염 대응키트인 ‘온담 꾸러미’는 물품가액 6만 6,795원으로 최고 지원 수량인 96세트가 선정돼, 총 640만원 상당의 후원을 지원받았다.
물품 종류는 이불세트, 케이에프94 마스크, 방한양말, 방한장갑, 손소독제, 핫팩, 등이 있다.
파주시은빛사랑채는 1월 24일부터 순차적으로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전체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온담 꾸러미’를 전달하고 한파와 감염 예방에 대한 안전교육도 병행했다.
김도성 파주시은빛사랑채 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재난으로 고통받는 이웃의 얼굴에 미소가 회복되도록 최선을 다하는 희망브리지를 응원하며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한파를 대비하고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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