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집행기관과의 현안사항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지난 3일 시의회 시민토론방에서 집행기관과의 현안사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침체된 지역경제 상황을 고려하고 여름철 호우 등의 계절적 특성을 반영해 4월 예정된 제2회 추경 성립전예산을 편성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논의 사항은 안양시에 내시된 특별교부세와 특별조정교부금 등을 활용한 사업으로 총 95억원 규모의 예산이 편성될 예정이다.
이번 추경 성립전예산 편성 대상에는 삼성초등학교 일원 하천자동차단시설 설치를 포함해 총 25개 사업이 포함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시민들의 생활 환경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완기 위원장은 간담회에서 "집행부와의 소통을 통해 현안 사업의 조속한 추진이 필요하다는 점을 공감했다"며 "계획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의원들과 집행부 간 긴밀히 협조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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