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흥시청사전경(사진=시흥시)
[금요저널] 시흥시 기업인협회가 지난 23일 시흥시 거북섬에 있는 크라프카페 라운지에서 제조기업 대표 및 임원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제조 디지털 전환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흥시 기업인협회와 네이버 클라우드가 공동 주최했으며 100여 개 중소기업의 경영자와 전문가 50여명이 모여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혁신 전략과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소중한 자리가 됐다.
세미나에서는 △국내외 성공적인 제조 디지털 전환 사례를 통한 디지털 전환 가능성과 성과 분석 △인공지능, 클라우드, 사물인터넷 등 제조업 특화 최신 기술 트렌드 분석 및 적용 방안 제시 △디지털 전환 초기 중소기업을 위한 맞춤형 전략 소개 등을 다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중소기업이 디지털 기술을 도입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흥시 기업인협회 관계자는 “참가자 간 네트워킹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제조업의 새로운 미래를 모색하는 중요한 기회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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