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에서는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이 직원들과 함께 참여해 에너지 절약 실천 요령을 주민들에게 직접 홍보했다.
국제 유가 상승 등으로 겨울철 에너지 절약의 필요성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는 가운데 이날 구는 △실내 적정온도를 20도로 유지하기, △창문에 '뽁뽁이' 설치로 열 손실 방지하기, △커튼을 활용한 열 틈새 차단하기, △내복·카디건·무릎담요 등 방한용품 적극 활용하기, △전기장판 온도 한 단계 낮추기 등 주민들이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요령을 제시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에너지 절약은 개인의 노력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의 협력이 필요한 문제"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요령을 홍보하고 지속해서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