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시청사전경(사진=파주시)
[금요저널]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만 19~34세 파주시 청년을 대상으로 1월 6일부터 24일까지 ’작심 보름 기상미션‘ 비대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청정지대 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작심보름 기상미션’ 2025년 새해를 맞아 청년들의 정신건강관리를 돕고 규칙적인 수면습관 형성을 목표로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참여 청년들은 1월 중 평일 15일간 매일 오전 6~8시 사이 기상시간을 인증하고 주 1회 마음건강교육에 참여한다.
매주 수요일에는 마음건강교육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청년기의 우울과 불안, 스트레스로 인해 불편함을 겪고 있는 청년들이 정신과적 어려움 증상을 이해하고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 참여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하면서 하루 종일 기분이 좋았다 꾸준히 도전해보고 싶은 욕구가 생긴 것 같다”며 “교육을 통해 스트레스 예방법도 알게 됐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센터는 만 19~34세 청년을 대상으로 검진 및 상담, 정신건강교육, 프로그램, ’ 청년 마인드 케어 서비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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