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흥시청사전경(사진=시흥시)
[금요저널] 시흥시는 2025년에 ‘누구나 돌봄 서비스’를 수행할 제공기관을 12월 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누구나 돌봄’은 돌봄 공백이 발생한 시민에게 신속한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는 이를 통해 7대 단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모집 분야는 △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일시보호 △재활돌봄 △심리상담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2년 이상 시흥시에 소재를 두고 운영 중인 기관, 시설, 법인, 단체 및 사회적협동조합 등이 해당된다.
시는 12월 9일까지 제공기관 모집을 진행하며 기관의 서비스 수행 능력, 인력 운영능력, 품질관리 능력 등을 고려해 서비스별 제공기관을 선정하고 12월 18일 선정 기관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상익 시흥시 복지정책과장은 “돌봄이 필요한 시민에게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해 제공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며 “역량 있는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누구나 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모집에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서류를 준비한 후 담당자 전자우편 및 시흥시 복지정책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궁금한 점은 시흥시청 복지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2022년 9월부터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시흥돌봄SOS센터를 설치해 긴급하게 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와 잠재적 대상자를 발굴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하는 통합창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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