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강화군의회가 11일 제29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9일까지 9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군정 주요 업무 계획 보고의 건’과 의원발의 조례안을 포함한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주요 일정은 1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조례심사특별위원회에서 ‘강화군 장애인 기업활동 촉진 및 지원 조례안’ 등 총 11건의 안건을 심의할 계획이며 12일부터 18일까지는 강화군의 주요 정책과 현안을 듣고 균형적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대안을 제시하고자 강화군 24개 부서 및 2개 기관으로부터 ‘2025년도 군정 주요 업무 계획 보고’를 청취할 예정이다.
회기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제7차 본회의를 열어 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모든 안건을 최종심의·의결함으로써 회기를 모두 마무리하게 된다.
강화군의회 의장 직무대리 한승희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새로 취임하신 박용철 군수님과 함께 소통과 화합의 자세로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겠다”며 “군민의 행복과 발전을 위한 정책을 펼쳐 강화군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번영하는 데에 필요한 동력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