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강화군은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행복한 식탁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바르게살기 강화읍위원회가 지역사회 환원을 위해 1일 강화군 드림스타트에 맛 된장을 전달했으며 이를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에 전달했다.
차대성 회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받은 고마움을 지속적으로 지역에 환원할 계획이다”며 “작은 후원이지만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아이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며 맘껏 꿈의 날개를 펼칠 수 있도록 지역자원 연계를 통해 후원 기관을 발굴해 지원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아동이 태어날 때부터 공평한 양육 여건과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 아동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조기에 진단하고 해결하기 위해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분야의 연계협력 체계를 구축해 각종의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