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독서왕” 능곡도서관, 어린이 독서왕 선정
[금요저널] 시흥시는 ‘2024년 하루 한 책 시흥어린이’ 프로그램의 목표 달성에 우수한 성과를 보인 어린이를 선정해 시상했다.
지난 2일 능곡도서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는 우수한 활동으로 목표를 달성한 △최수호 △박소이 △서보권 어린이에게 시장상이 주어졌다.
‘2024년 하루 한 책 시흥어린이’는 취학 전 유아기를 대상으로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책과 함께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참여 어린이들은 180권 이상의 책을 읽고 독서록 50장 이상을 작성해야 하는데, 이 중에서도 다독자를 선정해 시상한다.
전행주 소래빛도서관장은 “성실하게 참여해 책을 읽고 독서록을 기록한 어린이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즐겁게 책을 읽고 보람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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