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시, 개인형 이동장치 업계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화성시가 올바른 개인형 이동장치 문화 정착을 위한 ‘PM 업계 간담회’를 16일 화성시민대학에서 개최했다.
시는 앞서 2차례 PM 업계 간담회와 녹색어머니회 간담회, 희망화성 844 포럼 등을 통해 업체의 PM에 대한 규제 및 기준, 민·관상생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PM의 주정차 위반으로 인한 문제점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시의 정책을 설명하고 관내 업체, 경찰서 시민단체의 의견을 청취했다.
시는 올바른 PM 문화 조성과 정착을 위해 △이용자 교육 △안전캠페인 등 시민의식을 제고할 수 있는 방법 △민·관 상생방안 마련 △지정위치 대여/반납 전용 주차장 △지도단속 에 대한 계획을 설명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 결과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홍보와 캠페인을 진행하고 지도단속을 통해 PM 주차 질서를 확립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이번 간담회를 통해 PM 주차 질서를 확립해 시민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며 “올바른 PM 문화 정착을 위해 성숙한 시민 의식을 갖고 동참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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