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12일 오전 10시부로 경기도내 28개 시군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경기도가 초기 대응 태세를 갖추고 시군에 독거노인, 논밭 작업자 등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대응 강화를 당부했다.
경기도는 12일 이런 내용을 담은 폭염 대비 행정1부지사 지시사항 공문을 각 시군에 긴급 전파했다.
경기도는 공문을 통해 “비가 그친 뒤 기온이 올라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확산될 것으로 우려된다”며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해 지금까지 해오던 예방 대책을 강화해 대응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폭염 대비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위에 취약한 노약자에 대해 야외활동 자제를 홍보하고 맞춤 돌봄대상 취약계층, 노숙인에 대해서는 안부확인 강화 ▲독거노인, 이동 노동자 등 취약 계층에게 무더위쉼터 이용 안내를 적극 홍보 ▲폭염에 직접 노출되는 실외 작업장은 폭염이 심한 시간(14~17시) 작업자제 권고 등 안전관리 철저 ▲농어업인, 외국인 이주노동자 대상으로 농작업 자제 예찰․홍보 활동 강화 ▲기상 상황과 폭염 대비 행동요령 등 안전수칙 적극 홍보를 요청했다.
경기도는 폭염주의보 발효에 따라 상황총괄반, 복지 분야 대책반, 구조구급반 등 폭염 대응 합동 전담팀(6개 반 12개 부서)을 운영하며 시군과 함께 예방 대책을 강화하고 비상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더위는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낮 동안 기온이 31도 내외로 오르면서 무더운 날씨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한편, 경기도는 폭염 대책 기간(매년 5월 20일~9월 30일)을 앞두고 지난 3월 그늘막 등 폭염 저감시설 확충을 위해 도비 20억 원을 시군에 지원했고, 장마 후 폭염 집중시기 야외 현장근로자 등 취약분야 보호대책 강화를 위해 재난관리기금 21억 원을 추가 지원한 바 있다.
|
참고 |
|
폭염 대응 소관별 대책 담당부서 |
□ 담당부서
|
연번 |
주요 추진대책 |
소관부서 |
과 장 |
팀 장 |
|
1 |
폭염상황 총괄관리 (폭염저감시설 확대, 예방용품 지원) |
안전관리실 (자연재난과) |
추대운 (8008-8430) |
박광섭 (8008-8443) |
|
2 |
노숙인 보호 |
복지국 (복지사업과) |
박근태 (8008-3210) |
김경아 (8008-5690) |
|
3 |
노인맞춤돌봄서비스 |
복지국 (노인복지과) |
이은숙 (8008-2555) |
김수민 (8008-4327) |
|
4 |
방문건강관리사업 |
보건건강국 (건강증진과) |
권정현 (8030-3250) |
김은미 (8030-3261) |
|
5 |
이동노동자 무더위쉼터 운영 |
노동국 (노동권익과) |
조상기 (8030-4610) |
배경효 (8030-4641) |
|
6 |
건설공사장 안전관리 |
노동국 (노동안전과) |
민주식 (8030-4620) |
이돈균 (8030-456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