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화성도시공사는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 인터뷰실에서 외부위원 4명을 신규 위촉하고 올해 첫 인권경영위원회 정기회으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인권경영위원회는 공사에 인권경영의 체계적 추진을 위한 최고 의사결정기구로서 지역주민과 전문가 등 다양성을 갖춘 위원을 위촉해 공사 인권경영 실천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과 개선 사항들을 심도 있게 논의하며 실직적인 성과를 도출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2024년 인권경영위원회는 화성시민이자 경기도 예산바로쓰기 도민감시단 단장인 정영호 위원을 위원장으로 해 법무법인 티와이로이어스 오정희 변호사, 한국공학대학교 이대령 교수, 법무법인 선인파트너스 장영국 변호사 이상 4명의 외부 위원과 장경의 안전감사실장 등 3명의 내부위원, 총 7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외부 위원 신규 위촉과 함께 △2019년 인권경영 도입 이후의 추진 성과 △2024년도 인권경영 추진계획 보고 △‘HU인권센터’ 운영 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인권경영위원회는 공사 인권경영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최고 의사결정 기구로 인권경영체계의 실질적인 효과와 인권침해 예방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것이다”며 “인권경영위원회의 도움을 받아 공사 인권 존중 문화를 확립하고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