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흥시청사전경(사진=시흥시)
[금요저널] 시흥시는 지난 13일 ‘6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월곶종합어시장 일원에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고 장마철 및 혹서기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시흥시, 시흥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자문단, 의용소방대 및 안전보안관 등 관계자 40여명이 함께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피켓 및 어깨띠를 활용해 안전점검의 날을 홍보하고 여름철 침수 대비 국민행동요령, 빗물받이 집중 신고기간 안내 리플릿을 배부했다.
또 이날, 월곶종합어시장 일원에서는 소방·가스·전기·시설 분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올해 집중호우와 강한태풍이 예상되는 만큼 사전에 시민들에게 여름철 안전수칙을 안내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안전점검의 날을 통해 안전문화가 더욱 확산되어 안전한 시흥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흥시는 계절별·시기별 안전위험요인 등을 예방하고 시민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매월 주제를 달리해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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