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평군청사전경(사진=양평군)
[금요저널] 양평군은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을 18일부터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양평군에 주민등록을 둔 11세~18세 여성 청소년이며 올해부터는 양평군의 등록외국인, 국내거소신고자도 신청이 가능하다.
단,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바우처 지원사업은 중복 신청이 불가하다.
신청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가능하며 온라인은 상반기 3월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하반기 7월 15일부터 8월 23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인터넷 또는 모바일로 경기민원24에 접속해 본인 인증 절차를 거쳐 신청하면 된다.
방문 신청은 3월 11일부터 11월 15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하면 된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월 1만3,000원, 연간 최대 15만6,000원으로 경기지역화폐 모바일 카드로 지급되며 사용 기한은 올해 12월 31일까지이다.
구매처는 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 편의점 중 지역화폐 가맹점이며 생리용품만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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