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1회차 프로그램은 학부모와 학생이 동반으로 참여해 자녀의 진로 방향 설정에 대한 부모의 역할과 고교학점제 및 자유학년제 준비 과정 등을 안내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컨설팅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아이의 고등학교 입학으로 고민이 많았는데 컨설팅을 통해 고입 준비에 대한 궁금증이 해결됐고 다양한 진로 선택 기준이 생겨 아이의 진로 방향을 잡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남양주시 미래교육과장은“남양주시 휴먼북은 20대부터 70~8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이뤄져 현재 교육, 예술, 스포츠 등 10개 분야의 전문가 317명이 등록돼있다”며“휴먼북들의 재능기부가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휴먼북 아카데미, 휴먼북 인생대학, 찾아가는 휴먼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