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시 도서관, 2024년‘책읽는 도시 슬로건 공모전’시상식 개최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지난 26일 2024년‘책읽는 도시 슬로건 공모전’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4년‘책읽는 도시 슬로건 공모전’은 지난해 11월 25일부터 12월 6일까지 남양주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150건의 슬로건이 접수됐다.
이 중 심사를 거쳐 최우수 슬로건으로‘사람을 잇다.
책으로 잇다’가 선정됐으며 ‘책을 읽다, 남양주의 미래를 잇다’,‘사람과 책이 함께하는 곳, 남양주’가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최우수 및 우수작으로 선정된 슬로건은 남양주시 도서관과 책읽는 도시 조성 사업 홍보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시상식에 참여한 시민은“우연히 내손에 남양주를 보고 참여한 공모전에서 좋은 결과를 얻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남양주시 도서관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이용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용석만 문화교육국장은 “슬로건 공모전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에 선정된 슬로건을 활용해 남양주시 내 독서문화를 조성하고 공모전 외에도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