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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는 지난 25일 의정부에서 열린 대통령 민생토론회에서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 D 노선에 여주역 신설이 포함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힌다고 26일 밝혔다.
GTX-D는 인천국제공항과 김포시 장기역에서 출발해 하남시 교산역·강원특별자치도 원주역까지 더블 Y자로 연결되는 노선이다. 국토교통부는 GTX-D 노선을 오는 2026년 수립될 5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하고, 2035년 1단계 구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GTX-D 노선에 여주시가 포함되면서 서울 주요 도심을 30분대로 이동할 수 있는 생활권이 형성돼 지역발전의 기회로 삼을 수 있게 됐다.
이충우 시장은 "매우 기쁜 소식"이라며 "여주시는 더욱 발전할 것이고 시민들은 더 행복해질 것"이라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어 "시민 숙원사업이었던 GTX 여주시 유치와 여주~원주 복선전철 강천역 신설이 모두 성사됨에 따라 앞으로 동서축의 철도가 수도권과 강원권을 연결해 여주시가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