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리시, 치매돌봄가족 ‘한마음 치매애’자조모임 발족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8일 치매안심센터 교육실에서 치매환자 가족지지 체계 강화를 위한 치매돌봄가족 ‘한마음 치매애’ 자조 모임을 통합 발족했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앞서 지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치매돌봄가족교실 수료 후 치매환자 가족 간 심리적 부담 경감과 정보교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기수별로 매월 1회 정기 모임으로 운영했으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올해부터는 통합해 운영한다.
자조모임은 매월 1회, 3주차 목요일 오후 2시~오후 4시 동안 운영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힘든 일상에서 지치지 않고 건강해야 치매 환자도 가족도 지킬 수 있다 향후 치매환자 가족의 부담을 경감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 지원과 치매친화환경조성에 늘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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