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일자리센터, 직업상담 우수사례 공모전에서‘최우수상’수상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2023년 경기도일자리재단 주관 ‘경기도 시·군 직업상담사 상담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남양주일자리센터 소속 홍서연 직업상담사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직업상담사의 전문성 향상 및 우수사례 전파를 위해 개최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54건의 다양한 사례가 소개됐으며 그중 홍서연 상담사의 ‘한 지붕 세 남자의 새 출발 도전기’는 상담사로서의 직업적 사명감과 전문성을 발휘한 이야기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현재 별내동 희망일자리 상담소에서 근무 중인 홍서연 상담사는 “복지대상자에서 취업자로 새로운 출발을 돕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직업상담사의 업무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김의태 일자리정책과 과장은 “올해는 남양주일자리센터의 다양한 우수 상담사례를 담은 소책자를 발간해 타 지자체에 전파하고 직업상담사의 적극적인 구직 알선 등으로 지역 일자리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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