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시청사전경(사진=안양시)
[금요저널] 안양시는 드림스타트센터가 이달 16일 ‘2024년도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아동 맞춤형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센터는 올해 아동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해 부모교육 보건의료 심리·정서 지원 영양제 지원 필수교육 등의 필수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드림아카데미 해충방제서비스 날아라 드론교실 식재료꾸러미 배송 등 시기별·연령별 맞춤형 서비스도 추진할 계획이다.
센터는 오는 16일 프로그램실에서 이용 아동 및 양육자를 대상으로 오전, 오후 2차례 사업설명회를 진행하고 드림아카데미와 심리·정서 지원 서비스 신청을 받는다.
이날 인터넷 중독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안양시중독관리센터 소속 전문강사가 아동의 올바른 인터넷 사용 방법 및 양육자의 지도 방법 등을 안내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건강한 양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취약계층 가정의 아동들을 세심하게 살피고 맞춤형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시 드림스타트센터는 저소득층 가정 0~12세까지의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인지·언어, 정서·행동, 건강, 복지, 보육, 교육, 가족 힐링, 후원 연계 등 다양한 복지사업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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