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 2024년 남양주시 사회복지계 신년인사회 개최
[금요저널] 남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8일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남양주시 사회복지계 신년인사회’를 열어 남양주 지역 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관내 사회복지시설·기관·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현철 회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의 신년 덕담과 함께 시루떡 절단식 등이 진행됐다.
정현철 회장은 “전국 시군구 단위 사회복지협의회 설립이 의무화되면서 협의회가 지자체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과 협력해 지역복지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지역의 민간자원을 통해 민간복지안전망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남양주시사회복지사협의회는 앞으로도 시민의 복지를 증진하고 민관이 소통·협력할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는 2006년 지역의 사회복지시설, 기관, 단체장 중심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출범했으며 현재 협의 조정 사회복지포럼 사회복지자원봉사 운영 사회복지의 날 행사 진행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증진과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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