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는 지난 9일 안양시 학생동아리 초·중·고 대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평가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학생동아리 평가 워크숍은 2023년 학생동아리 성과보고 및 활동 평가를 통해 우수 동아리 활동사례를 발굴하고 2024년 학생동아리 운영방향을 논의해 지속적인 동아리 발전을 이끌어내고자 운영된 학생동아리 연합활동이다.
워크숍에서는 학생동아리 성과보고 우수동아리 사례발 디자인씽킹 전문교육을 활용한 분과별 활동평가 2024년 학생동아리 운영 방향 논의가 진행됐으며 팀빌딩 등 공동체 활동을 통한 동아리 간 교류활동의 기회도 제공됐다.
학생동아리 임원진 권현진 청소년은 “일 년 동안 각 동아리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통해 다른 동아리 활동사례를 살펴보며 내년에 적용하고 싶은 것들을 배웠다”며 “2024년에도 더 많은 학생동아리 연합활동이 진행됐으면 좋겠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만안청소년수련관 박영미 관장은“이번 워크숍을 통해 학생동아리 청소년들이 동아리 간 교류는 물론 내년 학생동아리 발전 등 다양한 의견 나눔 활동의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자기주도적 성장과 동아리 활동이 지역사회 참여 활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학생동아리 사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년 안양시 학생동아리사업은 안양시 초·중·고등학교 동아리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261개 동아리를 선정, 예산 지원 뿐만 아니라 동아리 교류활동 및 각종 지역연계 활동을 지원하는 안양시 대표 동아리 지원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