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한 행사 진행해
[금요저널]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는 11월 소방의 날과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을 맞이해 화재 예방을 위한 행사를 진행했다.
우선, 지난 17일에는 공단 청사에서 직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숭의119센터와 함께 합동 소방 훈련을 펼쳤다.
훈련에서는 화재진압 장비의 올바른 사용법과 화재 발생 시 초기 진압 방법을 실습했으며 신속한 인명 대피 훈련도 병행했다.
또한, 지난 9일과 17일에는 문학근린공원에서 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원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공단은 캠페인에서 공원 이용자들에게 홍보 물품을 나눠주고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화재 예방 활동과 함께 공원 주변 환경정비도 같이 진행했다.
김성규 이사장은 “화재 예방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며 “공단은 캠페인도 진행하고 예방 훈련도 하는 등 화재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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