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익1동, 자원봉사 모임 비채나래에서 연탄 1,800장 후원받아
[금요저널] 미추홀구 학익1동은 지난 10월29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자원봉사 모임인 비채나래로부터 연탄 1,800장을 후원받았다.
이날 모인 비채나래 회원들은 저소득 가정 9세대를 방문해 직접 연탄을 전달하고 대화도 나눴다.
이지은 단장은 “비채나래는 ‘비움+채움+나눔+위로할 래’의 약자로 매년 저소득 가정을 위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며 “오늘 전달한 연탄이 어려운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동 관계자는 “일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직접 방문해서 봉사활동을 하는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봉사활동에는 학익1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도 참여해 손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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