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안1동, ‘즐거운 등굣길, 벽화 체험’ 사업 진행해
[금요저널] 미추홀구 주안1동은 26일 2023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즐거운 등굣길, 벽화체험’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9월에 시작한 벽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등굣길에 있는 인정경로당과 지역아동센터 건물 벽화는 어르신과 아이들, 작가, 미술 선생님 등 20여명이 함께 디자인하고 색칠했다.
사업을 주관한 주민자치회 이호경 회장은 “자신의 꿈이 화가라는 어린이, 그림에 소질이 없다면서도 수줍게 웃으며 그림에 열중하는 어르신 등 주민들과 함께 벽화를 완성하면서 소중한 추억을 얻었다”고 말했다.
이에 동 관계자는 “벽화 조성에 함께 해주신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환경을 밝게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