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왕본동 주민, 제4회 정왕‘본’ 축제로 하나 돼
[금요저널] 정왕본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제4회 정왕‘본’축제’가 지난 14일 주민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부 행사에서는 경희대 석사 한마루의 태권도 시범단 푸르지오 6차 줌바팀의 식전 공연이 축제의 흥을 돋웠고 2부 행사에서는 태국 전통 춤 공연 치파오 워킹 공연 등 정왕본동의 특성을 살린 무대와 함께 학교 연계 무대인 생금초 학부모 난타와 댄스팀의 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지역 가수 초청 공연과 시흥시문화홍보대사 팝페라가수 제이보이스의 신나고 감동적인 무대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외국인 주민과 서로 화합하며 살아가는 정왕본동의 특색을 살린 다문화 놀이 부스와 다문화 레스토랑 등이 운영됐다.
미니꽃다발 만들기 성격유형 검사 풍선아트 떡메치기 벼룩시장 및 농산물 판매 장터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해 지역 주민들이 한데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선사했다.
축제를 주관한 정왕본축제추진위원회 이재방 위원장은 “지역주민이 서로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이번 축제에 많은 시민이 발걸음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성공적인 축제 추진을 위해 애써주신 관계단체 및 관계기관, 정왕본동 주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