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 주민 환경동아리 힐링아트와 함께 ‘환경사랑 숲체험, 플로깅’ 진행해
[금요저널]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3일 환경동아리 힐링아트와 함께 인천대공원에서 ‘환경사랑 숲체험, 플로깅’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동아리 구성원과 주민들이 인천대공원 일대를 걸으며 쓰레기를 주우면서 숲 체험을 하는 플로깅으로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것뿐만 아니라 쓰레기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 재활용과 재사용의 중요성, 기후 위기 등에 대해서도 알아봤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주민들은 “생각보다 쓰레기가 많아서 놀랐다”, “동네에 가서도 플로깅을 실천해야겠다”, “분리배출을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한편 힐링아트는 기후변화 등 환경문제를 예방하고 환경보호를 실천하려고 모인 동아리로 2022년 3월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또한, 폐자원을 활용한 새 활용 체험교실, 지역의 제로웨이스트샵 방문 및 쓰레기 없애기 실천,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지킴이 활동, 자원순환축제 등 다양한 활동도 하고 있으며 ‘주민들과 함께하는 플로깅 데이’도 매월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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