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리시자원봉사센터, 토평중학교와 함께 탄소 중립 실천 프로젝트 공동 추진
[금요저널]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일 토평중학교와 함께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한 활동으로 환경 보호 인식개선 교육을 공동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폭염과 폭우 등 갈수록 악화되고 있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보기 위해 마련됐으며 환경 교육 후 배달 문화 확산으로 사용량이 급증한 아이스팩을 방향제로 만들어 활용해 보는 방안이 논의됐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청소년은 “한 번 쓰고 일반 쓰레기로 버려지는 아이스팩이 환경에 얼마나 유해한지 이번 교육을 통해 인식하게 됐으며 이런 아이스팩을 재활용해서 활용할 수 있다니 환경 보호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백경현 이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미래세대인 우리 아이들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앞으로 일상생활 속에서도 탄소 중립을 위한 작은 활동을 실천해 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