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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산북면 복합공공청사 건립 사업이 올해 말 부지매입을 시작으로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3일 여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폐회된 제67회 여주시의회 임시회에서 부지매입비 27억 원이 최종 의결됐다.
이로써 시는 우선적으로 올해 말 현 청사 부지 뒤편 산북면 상품리 120번지 일원 2개필지 6천258㎡에 대한 매입 절차를 완료하고 이후 건축비가 확보되면 현 청사 부지 면적을 합쳐 총 1만5천여㎡에 연면적 3천115㎡의 녹색건축 인증 건물로 산북면 복합공공청사를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복합공공청사는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센터, 소회의실, 농업인 상담소, 보건소, 체력단련실, 도서관, 카페, 휴게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2019년부터 추진된 산북면 복합공공청사 건립 사업은 토지소유자와의 협의가 이뤄지지 않으면서 4년여 간 진척되지 못했으나 올 들어 ▶산북면 복합공공청사 부지선정 계획 수립과 함께 ▶주민설명회 ▶주민의견 수렴 등의 절차를 거쳐 청사후보지를 선정하고 부지매입 예산이 의회를 통과하면서 급물살을 타게 됐다.
한지연 산북면장은 "산북면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복합공공청사 건립사업이 부지매입 예산이 확보됨에 따라 첫 출발을 할수 있게 돼 기쁘다"며 "복합공공청사 건립 사업이 순항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