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흥시, 시민과 함께하는 대야·신천권 추석맞이 대청소 진행
[금요저널] 시흥시는 지난 26일 대야·신천권 일대에서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추석맞이 대청소’에 힘을 모았다.
이번 대청소 활동에는 갑 지역구 국·도·시의원, 대야·신천동 관계 단체, 다다 마을기업, 지역 상인회 및 시 직원 등 총 200여명이 대규모로 참여했다.
이날 대청소는 로데오거리·댓골거리 상인회를 대상으로 하는 캠페인 ‘내 집 앞 스스로 가꾸기’를 추진해 시민들에게 올바른 생활 쓰레기 배출 인식을 높이고 구도심 상권 활성화를 도모함으로써 추석을 앞두고 귀성객들과 시민들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대청소 참가자들은 권역별로 대야미관광장, 신천역 광장에서 결의를 다지고 12개 조로 나눠 움직였다.
대야동 원도심 일원과 삼미시장, 로데오거리 일원 등 대야·신천권 곳곳에서 불법투기 폐기물 및 각종 생활 쓰레기 등을 중점적으로 수거했다.
아울러 관내 예찰 활동을 진행해 시민 불편 사항을 공유하고 점검함으로써 지역 내 위험 요소를 사전 차단하는 데 힘을 쏟았다.
시 관계자는 “쾌적한 대야, 신천동 조성을 위해 대청소에 참여해주신 시민들과 직원 모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항상 깨끗한 도시를 조성하는 데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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